전북사회복지나눔 유공자로 선정…30여년간 사회공헌활동 지속 이정한 병원장 “한의학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지역사회에 상생할 것”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광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 한방진료봉사단(한방재활의학과)이 22일 2023년 전북사회복지나눔 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은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헌신한 자를 표창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 하도록 하는 자리다.
원광대한방병원 한방진료봉사단은 1994년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의진료 나눔봉사를 시작으로 △의료지원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진행 △명절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30여 년간 지속해 왔다.
전산기록을 통해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된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67회, 1884시간의 의료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방진료봉사단을 이끌어온 이정한 병원장은 “뜻깊은 표창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한의학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원광대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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