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의사의 위상 강화위해 지혜 모을 것”
“한의사의 위상 강화위해 지혜 모을 것”
한의과대학2023-02-24

재경 원광대 한의대 동문회, 명예회장단 간담회 겸 임원 신년회
서재영 신임 회장 선출, 한의약산업체와 협력해 진료 환경 개선

재경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회장 서재영·이하 원경회)는 지난 21일 2023년 명예회장단 간담회 겸 임원 신년회를 개최, 원경회의 결속 도모와 더불어 한의사의 위상 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서재영 신임 회장(성북구 재정한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의계가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명예회장단과 고문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원들의 지혜와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한의사의 위상 강화와 의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재영 회장은 또 향후 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회원들 간의 애경사 공지 및 독려, 각종 학술세미나 개최, 골프·등산·여행 등 동호회 활성화, 연말 송년회 개최, 분기별 소식지 발간, 의료용품 공동구매 등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특히 원경회는 교보생명, 녹원유통사업단 녹용, 동방침, 본초마루, 선옥발효수, 안진팜, 한일메디텍, 화성바이오 등이 참여하는 원경회 협력업체 후원회(회장 고성철)를 결성해 지난 5일 경기도 양평군 수종사 및 운길산 등반을 통해 회원들의 개원과 이전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원경회는 김공수, 박기원, 김형창, 이계복, 오광수, 조기용, 고성철, 김수성, 정경진 등 명예회장단 및 경은호, 이명진, 김홍관, 남우열, 남용재, 박철수, 김수범, 정채빈, 황상욱, 황병천(현 한의협 수석부회장), 윤성찬(현 경기도한의사회장) 등 고문단과 양회천 부회장, 이윤석 총무이사, 문성재 학술이사 등의 임원진과 강동성 사무국장을 비롯 1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출처:한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