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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미의 전공탐구 학습공모전] 원광대 한의대 장점
[배우미의 전공탐구 학습공모전] 원광대 한의대 장점
관리자2015-09-11

원광대한의대장점

 

‘원광대’ 하면 한의과대학이 유명합니다. 한의대 학생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원광대는 한의대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져 있고, 한의대 학생들은 이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광대 한의대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1. 전통이 있는 한의과대학
  2. 원광대 한의대의 인프라
  3. 전국 최고의 교육수준

 

1. 전통이 있는 한의과대학

 

▲좌측사진: 동아사이언스/우측사진: 본인(11학번 추홍민)촬영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신설된 한의과대학입니다. 1972년 최초로 문리과대학에 한의예과가 설치된 데에 이어, 1973년 전국 최초로 한의과대학을 단과대로 만들어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졸업생이 3669명에 이를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한의과대학중 두번째로 많은 수입니다.

 

2. 원광대 한의대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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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광학원에서는 익산, 광주, 전주, 순천에 4곳의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익산, 광주, 전주 3개의 병원은 실습병원으로써 학생들의 순환실습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병원을 순환실습 함으로서 다양한 환자와 보다 직접적이고 풍부한 실습을 할 수 있으며 또한, 각 과의 교수님들이 많으시기에 다양한 한의사의 치료술기를 옆에서 보고 배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병원이 적은 한의대의 경우에는 한두명 교수님의 치료 방법이나 모습을 보고 따라갈 수 밖에 없지만, 원광대의 경우 다양한 교수님이 계신다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광대 한방병원은 총 456개 베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중 1위입니다. 기초의학분야에서도 원광대는 인프라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데, 교수님들과 원광대학교 병원의 임상교수님을 포함하여 총 57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수)께서 출강하시고, 학생들에게는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3. 전국 최고의 교육수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12년에 제반 교육과정 및 교육 여건 등 한의학교육평가 인증 평가기준을 충족해 12개 한의과대학 최초로 인증 받은 학교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교수님들과 원광대학교 병원의 임상교수님을 포함해 총 57분의 교수님께서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계시며, 병원 임상교수 또한 5계내과와 재활, 침구뿐만 아니라 각과의 한방전문의 과정을 수료하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초학 실습에서도 경혈학, 본초학실습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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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혈학 실습

★기초임상 진료를 준비하는 실습

  1.  표면 해부학의 관점에서 인체를 이해하고, 진료시 필요한 지식을 경험합니다.
  2. 인체에 분포하는 경맥과 경혈을 탐색하고 탐혈하는 연습을 합니다.
  3. 실습을 진료의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하여 실습실 환경을 진료실에 준하도록 유지합니다.

-모든 의료용품은 1회용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심지어 진료베드 sheet도 일회용을 사용합니다.

★체계적인 실습 시스템

  1. 남녀 학생모두 공평한 기회를 통해 의료인 역할, 환자역할, 관찰자 역할로 분담하여 실습을 수행합니다.
  2. 학생들 몸에 표시하는 필기구는 의료용 마킹펜과 포타딘 용액을 이용해 해부학과 경혈학적 지식을 쌓아갑니다.
  3. 지도교수의 프레젠테이션이 실시간으로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녹화된 동영상을 실습과정에서 제공합니다.
1)본초학 실습
  1. 약재들이 체계적으로 분류 및 관리되고 있는 본초학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본초에 대한 설명 및 이해와 함께 교수님이 직접 촬영하신 사진을 통한 감별 요점 및 그리고 실제 약재를 시각, 후각, 미각, 촉각을 모두 활용한 관찰을 하고 기록합니다. 또한 약재를 탕전하고, 그 후의 상태에 대해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한의사의 다양한 진로>가 이어집니다.

※이 글은 원광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 1회 배우미의 전공탐구 학습공모전에 참가한 추홍민(11학번), 전평진(11학번) 학우의 응모작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동아사이언스(출처)를 제외한 사진들은 모두 추홍민 학우가 직접 촬영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