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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지원사업 선정 [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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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4-06-11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보건복지부에서 5년 동안 연구비 총 50억 지원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성강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10억 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연구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한의약분야 임상연구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수준으로 임상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고, 임상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연구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개 과제만 선정한 한의계 최초 의료기기 중심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이상관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김성철, 권영달, 성강경 교수 등이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거점 다기관 한의약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7층 450평에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구비하고, e-CRF를 비롯한 웹기반 프로그램과 임상시험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특히 한약제제와 한방의료기기 개발 활성을 위한 산업계 지원시스템을 비롯해 전주와 익산의 원광대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다기관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병원이 추구하는 연구중심병원의 기반을 닦고, 한의약제제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이 촉발되는 계기 마련과 함께 원광학원과 대학,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해 원광대 한의과대학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