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원 원광대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치매 환자가 원하는 5가지’
홍종석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팀장 ‘치매 사례관리 실제와 Q&A’ 주제 강의

디멘시아도서관 2월 돌봄 콘서트 포스터
디멘시아도서관이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치매 전문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디멘시아도서관에서 열린다.
1부는 강형원 원광대 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치매 환자가 원하는 5가지’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 교수는 지난해 치러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의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노화와 노인병을 설명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심리적 접근법과 더불어 마음 치료의 효과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2부는 17년 차 사회복지사인 홍종석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팀장이 ‘치매 사례관리 실제와 Q&A’에 대해 강연한다.
홍 팀장은 보건복지부 국가치매교육 자문위원을 비롯해 한국후견사회복지사회 이사, 사람중심케어(PCC) 실천네트워크 부대표, 서울가정법원 심층후견감독위원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 소속돼 국내 치매 관련 돌봄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이뤄지는 치매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무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자들이 일문일답을 통해 강 교수와 홍 팀장으로부터 치매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클릭)을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디멘시아도서관(031-216-8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
[게시글 작성자 : 한의예과 예과장 임정태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