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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 원광대 발전기금 1억 쾌척
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 원광대 발전기금 1억 쾌척
한의과대학2022-10-05

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 원광대 발전기금 1억 쾌척

  •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모교 발전 기대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한의과대학 동문인 안대종 중화한방병원장이 모교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1억을 쾌척했다.

한의과대학 1회 졸업생인 안대종 원장은 “73년에 입학해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돌이켜 보면 원광대 한의과대학에 입학해 많은 은혜를 입었고, 당시 원불교 가르침으로 오늘에 이르러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모교 및 한의학 발전을 위한 작은 성정을 보태게 됐다”며 “많은 분의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에서 중화한·양방병원을 운영하는 안대종 원장은 안양의 명문사학인 신성학원과 원천의료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으며, 병을 다스리는 원천의료재단과 인재를 양성하는 신성학원을 원불교 교리 중 하나로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함께 온전히 완성해 가는 것을 추구하는 ’영육쌍전’ 사상의 이상적인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27일 제5차 일원의학세미나에 앞서 열렸으며, 안대종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박맹수 총장은 “한의과대학은 ‘원광대’라는 브랜드를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특히 1회 졸업생인 안대종 원장님은 선두에 서서 그 길을 열어 주셨다”며 “한방과 양방이 합한 일원의학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의과대학 50주년을 맞아 많은 동문의 릴레이 기부가 시작되고 있다. 한의과대학 50주년 행사는 11월 6일 11시 WM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