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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설립[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 설립[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과대학2021-09-06

– 한의학 국제교육 및 국제협력 사업 확대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22년 설립 50주년을 맞는 한의과대학의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의학 국제교육 및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9월 1일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를 설립했다.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한의학을 통한 국제협력 및 교육 연구, 의학교육 관련 연구 및 평가인증 기관과의 교류·협력, 한의학 교육 및 국제협력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설립은 민족의학신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에서 출판한 한의사 해외진출 가이드북 시리즈(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동남아)의 원고 집필 및 문화재청 추진, 경상남도 산청군 주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열린강좌”를 개발해온 한의과대학 강연석 교수가 주관하였고, 한의과대학 소속 교원 뿐 아니라 한약학과, 의학과 및 간호학과 교육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 추진,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 “한의약 해외연수·교육 지원사업(21~23년)”에 참여하며, 사무실은 한의과대학 한의학관에 설치된다.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학교를 설립한 원불교는 1928년 초대총회에서 고등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설립을 결의하였고, 초대 및 2대 회장을 일제강점기 한의사였던 서중완, 조공진 선진께 맡겼다. 1934년 이후 전국 각지의 보화당한의원을 설립해왔으며, 해방 이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원광대학교 및 원광보건대학교의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의 경험을 전 세계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하였다.